한국일보

전국체전 미국대표 골프팀 종합우승 쾌거

2017-11-2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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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대한골프협회, 해단식

전국체전 미국대표 골프팀 종합우승 쾌거

재미대한골프협회 회장단이 해단식에 참석한 남자 골프 금메달리스트 유승민 선수를 축하해주고 있다.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돌아온 재미대한골프협회(회장 정하섭)가 지난 16일 만리장성에서 미국대표 골프팀 해단식을 가졌다.

정하섭 회장은 “지난달 20~26일 충주에서 열렸던 제98회 전국체전에 재미대한골프협회 소속 남자선수 2명(유수민, 리차드 김)과 여자선수 2명(이상아, 박윤분), 임원 5명이 대표팀을 구성해 참가했다”고 말했다.

해외 15개국팀이 출전한 제98회 전국체전 골프경기에서 미국대표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남자개인부문에서 유승민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정 회장은 “전국체전 종합우승은 재미대한골프협회의 아주 큰 경사이기에 차세대 골퍼들의 사기진작과 골프활성화를 위해 해단식을 개최해 우승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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