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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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희로애락 아름다운 꽃으로 담아드려요”

2017-11-2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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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업소 자랑/뉴저지 가까운 꽃집

▶ 맨하탄 스튜디오도 운영

“인생의 희로애락 아름다운 꽃으로 담아드려요”
“인생의 희로애락 아름다운 꽃으로 담아드려요”

엔틱한 느낌이 들도록 잘 꾸며진 ‘가까운 꽃집-The Flower’의 내부 전경.



생명의 탄생부터 영원한 곳으로의 여행까지 인생의 희로애락을 아름다운 꽃으로 담아내는 ‘가까운 꽃집-The Flower’가 지난 8월초 엔틱한 분위기로 새 단장을 마치고 릿지필드 브로드 애비뉴 선상으로 확장 이전했다.

‘가까운 꽃집-The Flower’는 유럽피안 스타일의 내츄럴한 분위기와 뉴욕 스타일의 모던한 감각이 살아있는 고품격 디자이너 부띠끄 플라워 샾으로 꽃의 아름다운 색감을 살려 감각적인 센스로 고객만족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사라 정 대표는 “웨딩과 파티, 이벤트, 홈 인테리어 등 꽃이 생활 속에 한 부분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최상의 품질과 디자인으로 장소와 분위기에 맞고 고객의 취향에 어울리는 맞춤형 스타일링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가까운 꽃집-The Flower’는 뉴욕 맨하탄에도 스튜디오(594 Broadway, New York, NY 10012)를 운영하고 있어 뉴저지 릿지필드의 본점을 꼭 찾지 않더라도 웨딩 관련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까운 꽃집-The Flower’는 지난 2015년과 2017년 두 차례에 걸쳐 ‘웨딩와이어’가 선정한 ‘커플 초이스 어워드’에 선정되며 이미 웨딩 업계에는 정평이 나 있는 플라워 샾이다.

‘가까운 꽃집-The Flower’에서는 한국의 제휴업체를 통해 한국으로 실시간 꽃 배달 서비스도 제공한다.

정 대표는 글로벌 꽃 심포지움인 AIFD(American Institute of Floral Designers)와 필라델피아 국제 플라워 쇼에 7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참가해 새로운 트렌드를 연구하고 미국과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플로리스트와의 교류도 활발히 하면서 자기개발에도 적극적이다.

이와 함께 정 대표는 지난 6월말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개최된 AIFD 심포지엄 실기시험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아 CFD(Certified Floral Designer)과정을 거치지 않고 내년 7월초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AIFD 심포지엄에서 정회원으로 자격이 부여되는 실력을 갖추고 있다.
AIFD는 플라워디자인의 예술성을 널리 인식시키고 활성화하고자 1965년 만들어진 세계적인 비영리단체다.

‘가까운 꽃집-The Flower’에서는 후진 양성을 위해 취미반과 전문가반 등의 학생들도 모집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www.theflowerusa.com 주소: 824 Broad ave. Ridgefield, NJ 07657
문의: 201-840-8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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