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계절”
2017-11-20 (월) 12:00:00
미국 최대 명절중 하나인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가족들과의 만남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명절에 가족과 즐길 음식을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주위에 많다.
추수감사절이 다가오면 베이지역을 비롯해서 전국 각지에서 이같은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칠면조와 각종 음식등을 담은 바구니를 준비해 이들이 따뜻한 추수감사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베이지역에서도 저소득층을 위한 추수감사절 음식 바구니 나누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8일 펜실베니아주 윌키스 바에 있는 추수감사절 나눔센터에서 자원봉사자인 타일러 노박군이 센터내에 가득 쌓여서 배달을 기다리는 추수감사절 나눔백 사이를 걸어가고 있다.
이 백들은 인근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