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기철 LA총영사, 애리조나주 교육감 방문

2017-11-1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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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철 LA총영사, 애리조나주 교육감 방문
이기철 LA총영사는 지난 14~15일 애리조나를 방문해 애리조나 주립대와 지역 한인단체 대표들을 만나 한국 알리기 활동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애리조나주 다이앤 더글라스 교육감과 면담을 갖고 교과서 사회과목지침 개정안에 한국의 발전상 기술이 포함되도록 요청했다.

지난 14일 문을 연 애리조나주립대 한국문화나눔터(KoreaSpace)는 도서와 비도서(시청각 자료 등), 전시품(한복, 전통 악기ㆍ공예품 100여점) 등 한국 관련 각종 자료를 구비, 한국 복합홍보관 및 체험학습관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 총영사는 개소식 축사에서 “애리조나 주립대에서 한국연구·강의가 활성화되고 나아가 애리조나 주립대가 한국을 알리는 구심점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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