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필하모닉 신임 CEO, 사이먼 우즈 임명
2017-11-17 (금) 12:00:00
LA필하모닉 회장 겸 CEO로 시애틀 심포니의 사이먼 우즈(사진)가 선임됐다.
16일 제이 라술로 LA필하모닉 이사장은 시애틀 심포니 오케스트라 회장 겸 CEO 사이먼 우즈를 LA필하모닉 신임 회장 겸 CEO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2018년 1월22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사이먼 우즈는 런던 태생으로 로얄 스카티시 국립오케스트라 최고경영자를 거쳐 2011년 5월부터 시애틀 심포니 오케스트라 회장 겸 CEO를 맡고 있다.
LA필하모닉은 이번 시즌 17년을 함께 해왔던 데보라 보다 전 회장이 뉴욕 필하모닉으로 떠난 후 게일 사무엘 회장 대행체제로 운영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