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마트 플러싱점 17∼19일 개최
▶ 고추·인삼 등 대표 특산물 한자리에
17~19일까지 한양마트 플러싱점에서 ‘뉴욕시 판촉전’을 갖는 음성군 및 참가업체 관계자들이 성공행사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17 음성군 농특산물 가공식품 뉴욕시 판촉전’이 17~19일까지 사흘간 한양마트 플러싱점(150-51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4)에서 열린다.
16일 본보를 방문한 음성군과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참가업체 관계자 등은 “음성군의 대표 특산물인 고추와 인삼, 잡곡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구매를 기대했다.
참가업체들은 17일 오후 6시 플러싱 소재 금강산 식당에서 한인 및 유통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수출상담회를 열고 미주시장 진출을 모색한다.
이번 판촉전을 주최, 주관하는 음성군과 충청북도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뉴욕시 판촉전은 인도네시아와 중국 상담회에 이은 3번째 해외시장 개척사업”이라며 “1회성 행사가 아닌 수출계약 등 실질적인 성과가 있는 판촉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음성군 농특산물 가공식품 뉴욕시 판촉전에 참가한 업체와 농특산물은 태웅식품의 인삼음료, 진홍삼, 홍삼정, 홍삼차, 영농조합법인 음성한마음의 고춧가루, (주)한그루농업회사법인(한그루농원)의 소고기밥도둑, 간장, 된장, 고추장, 찰진남매영농조합법인의 기장, 보리, 수수, 홍미, 흑미, 찹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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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