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플러싱뱅크 확장이전 그랜드 오프닝’

2017-11-15 (수) 07:41:19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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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던블러버드 164가로…각종 프로모션 진행

플러싱뱅크 확장이전 그랜드 오프닝’

존 뷰런 플러싱뱅크 행장과 피터 구 뉴욕시의원 등 관계자들이 14일 플러싱뱅크 164가 지점의 개점을 축하하며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플러싱뱅크가 플러싱 노던 블러버드 164가(164-20 Northern Blvd)로 지점을 확장,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플러싱뱅크는 기존 159가(159-18 Northern Blvd) 지점을 164가로 확장 이전하고 14일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존 뷰런 행장은 “1929년 플러싱 노던 블러버드에서 시작한 플러싱뱅크는 이 지역의 상권과 주민들과 함께 발전, 성장해오고 있다”며 “최첨단 ATM 기기 등을 활용, 비디오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앞선 테크날러지로 앞으로의 비전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플러싱뱅크는 최신 성능의 ATM기기를 설치하고, 주 7일 오전 7시~오후11시까지 비디오 상담 및 뱅킹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164가 지점에는 2명의 한인 금융 전문가들이 근무, 한인들에게 한국어로 각종 예금과 대출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144가에서 147가(147-42 Northern Blvd)로 이전한 신규 지점과 164가 지점, 두 곳에서는 고객들에게 1.75% 이자율의 12개월 CD 상품이 판매중이다. 이외에도 모든 지점에서 1000달러~15만 달러 등 예금 규모에 따라, 신규 예금 계좌 개설 고객에게 조지 루시 밥통, 삼성 스마트 TV 등 푸짐한 상품과 신규 고객에게 200-300달러의 크레딧도 제공하고 있다.

플러싱뱅크는 플러싱과 베이사이드, 맨하탄, 브루클린, 롱아일랜드 등에 19개 지점을 두고 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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