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밀레 애글리스 시리즈

2017-11-15 (수)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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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애글리스 시리즈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스타일과 기능성을 다양화한 스테디셀러 다운 ‘에글리스 시리즈’를 출시했다.

밀레 에글리스 시리즈는 2년 연속 단기간 내 완판을 기록했던 에글리스 다운의 인기에 힘입어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라인업을 강화해 선보이는 다운재킷 시리즈다. 여성용 ‘에글리스 W 다운’, 업그레이드된 스펙을 갖춘 ‘에글리스 X 다운’, 숏다운 스타일의 ‘에글리스 S 다운’, 롱다운 스타일의 ‘에글리스 벤치파카’ 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에글리스 다운’은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사파리 재킷의 디자인을 차용, 겨울철에 직장인들이 수트 위에 덧입기에도 무리가 없는 도회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따뜻한 공기를 가두어두는 힘이 우수한 덕다운을 솜털 90%, 깃털 10%의 비율로 충전해 가볍고 보온력은 뛰어나다”고 전했다.

‘에글리스 W 다운’은 여성을 위한 디자인으로 엉덩이를 덮는 롱기장에 스트링으로 허릿단의 조임 정도를 조절할 수 있어 잘록한 허리 라인을 연출할 수 있다. 6cm의 풍성한 퍼 트리밍 장식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해 도심에서 스타일리시한 코디가 가능하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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