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건설협,차기회장 선거 후보 무등록 사태
2017-11-11 (토)
이진수 기자
차기회장 선출에 나선 뉴욕한인건설협회가 후보 무등록 사태를 맞았다.
협회는 지난달 ‘제17대 회장선거 및 정기총회 공고’를 내고 이달 3일부터 후보등록을 받았지만 마감일인 10일까지 등록 후보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은 것. 이에 협회는 10일 임시이사회를 긴급 소집하고 차기회장 선출을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협회는 지난 2015년에도 등록 후보가 없어 결국 정기총회를 통해 14대 회장에 당선된 후 15대까지 연임한 김영진 회장의 두 번째 연임을 결정한바 있다.
당초 협회는 12월5일 협회 사무실에서 제17대 회장선거 및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회장을 선출할 예정이었다.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