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블루밍데일, 롱아일랜드시티로 이전계획

2017-11-09 (목) 이진수 기자
크게 작게
유명 백화점 블루밍데일이 퀸즈 롱아일랜드시티로 이전한다.

블루밍데일을 소유하고 있는 메이시스는 지난해 퀸즈 롱아일랜드시티에 55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오피스 공간을 임대, 입주하겠다는 계획을 밝힌바 있지만 이전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뉴욕포스트는 8일 퀸즈 롱아일랜드시티 2801 잭슨 애비뉴에 새롭게 세워지는 2개의 27층 빌딩에 1,000명이 넘는 블루밍데일 직원이 2020년부터 이전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오피스에는 토니 스프링 블루밍데일 최고경영자를 비롯해 물품 구매자와 맨하탄 렉싱턴 애비뉴와 59가에 위치한 매장 직원 등 여러 지역의 직원들이 이전할 전망이다.

메이시스는 성명을 통해 “이번 이전은 보다 협력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직원 채용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수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