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18일 연주회

2017-11-0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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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벌리힐즈 오디션 3회 우승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18일 연주회
USC음대 출신의 한인 피아니스트 제갈소망(사진)씨가 베벌리힐스 전국 오디션 우승에 빛나는 3인의 스타 콘서트를 갖는다.

오는 18일 오후 3시 토랜스 퍼스트 루터란 교회(2900 W. Carson St.)에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피아니스트 제갈소망씨와 바이얼리니스트 애넬 그레고리, 첼리스트 벤자민 래시가 함께 하는 무대다.

피아니스트 제갈소망씨는 베벌리힐스 전국 오디션 3회 우승자이다.


제61회 워싱턴 인터내셔널 피아노 콩쿠르에서 대상과 2014 LA 인터내셔널 리스트 콩쿠르 우승을 차지했다. USC 손톤 음대 아티스트 디플로마 프로그램을 전액장학생으로 마쳤으며 케빈 피츠제럴드 교수를 사사했다.

제갈소망씨는 이날 쇼팽 스케르초 1번 B단조 작품번호 20(Chopin‘s Scherzo No.1 in B-Minor, Op. 20 F)를 연주한다.

클래시컬 크로스로드 인터루즈 콘서트 시리즈로 입장은 무료이며 도네이션을 환영한다. 문의 (310)316-5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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