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은 총재, 내년 중순 하차
2017-11-07 (화)
<연합뉴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3인자로 꼽히는 윌리엄 더들리(65·사진) 뉴욕 연방준비은행(뉴욕 연은) 총재가 조기 퇴임 의사를 밝혔다.
제롬 파월 현 연준 이사가 차기 의장으로 지명되고, 2인자 격인 연준 부의장은 공석인 상황에서 또 다른 핵심 인사인 뉴욕 연은 총재까지 교체되게 된 셈이다. 뉴욕 연은은 6일 성명을 통해 "더들리 총재가 내년 중반께 사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