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기 항공사, 뉴욕-인천 노선 운항 시간 변경
2017-11-04 (토)
최희은 기자
서머타임이 5일 해제되면서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 등 뉴욕-인천 노선의 항공 운항 시간도 일부 변경된다.
서머타임이 해제되는 5일부터 대한항공 KE-82편의 뉴욕 출발 시간은 오후1시에서 정오로 한시간 빨라진다. 0시50분에 뉴욕을 출발하는 KE-86편은 서머타임 이후에도 변경 내용 없이 그대로 0시50분 출발한다.
한국과의 시차가 13시간에서 14시간으로 길어지면서 대신 인천 공항 도착 시간은 오전 4시 15분에서 5시 15분으로 한시간 늦춰진다.
지난 달 29일 뉴욕 출발 시간이 기존 오후1시50분에서 1시로 변경된 아시아나 OZ-221편은 서머타임 해제에 따른 별도의 변경 사항이 없다. OZ222편의 뉴욕 도착시간은 오전10시50분으로 서머타임 해제 이전과 동일하다. 대신 한국 출발 시간은 오전9시50분에서 10시50분으로 한시간 늦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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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