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플라자 부지, 3년만에 1억1,500만달러 팔려
2017-11-03 (금)
조진우 기자
지난 2014년 중국계에 매각됐던 ‘아씨플라자’ 플러싱 매장 부지가 당시 매각액의 2배가 넘는 1억1,500만 달러에 홍콩계 부동산 투자회사에 다시 넘어갔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아씨플라자 부지를 소유하고 있는 중국계 부동사 투자그룹인 ‘저스 트리플 스타 리얼리티’사는 퀸즈 플러싱 39애비뉴에 위치한 아씨프라자(131-01 39Ave. Flushing)의 건물과 부지를 홍콩계 부동산 투자자에게 1억1,500만 달러에 매각했다.
플러싱 최대주상복합빌딩 ‘스카이뷰’ 인근에 위치한 아씨플라자 부지는 63만2,000스퀘어 피트의 개발권을 보유하고 있다.
<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