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한국학교 기금모금 바자회
2017-10-31 (화) 12:00:00
세종한국학교(교장 박성희)는 28일 '노스베이 산불 피해자 돕기' 기금모금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교사들이 만두속을 준비하고 학생들이 손수 만두를 빚었으며 학부모회에서 떡볶기와 오뎅국을 판매했다.
박성희 교장은 "캘리포니아주 역대 최악의 산불로 인해 하루 아침에 집을 잃은 피해자를 돕기 위해 모두 나섰다"면서 "이웃과 아픔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이날 모인 기금은 한국일보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 세종한국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