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유럽여행·모국방문 등 다양한 관광 일정
▶ 특급호텔·노옵션·노샤핑 등 모객 마케팅 활발
30일 한인 여행사를 찾은 고객들이 추수감사절 시즌 상품 상담을 받고 있다.
추수감사절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인 여행업계가 추수감사절 시즌 상품을 앞 다퉈 출시하고 있다.
동부관광은 추수감사절 특선 여행 상품을 마련했다. 올해 추수감사절 당일인 11월23일 출발하는 이 상품(3박4일)은 ‘테네시 여행’으로 스모키 마운틴, 차타누가, 락시티 관광으로 꾸며진다. 쉐난도 국립공원과 게틀린버그, 스모키마운틴, 차타누가, 7개주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락시티, 동굴 속 폭포 루비 폴 관광이 모두 포함되며 최고급 쉐라톤 호텔에 숙박한다. 특히 80달러 상당의 딕시스템피드 디너쇼가 포함된다. 동부관광의 여행상품은 노옵션, 노샤핑으로 유명하다. 또한 11월23일 출발하는 유럽여행도 기대되는 추수감사절 특선이다. 이태리 로마와 바티칸 상품(3박4일)으로 노옵션에 정규 4성급호텔에 숙박한다.
푸른투어는 유럽특선과 알라스카, 서부 특선을 추수감사절 시즌 상품으로 내놓았다. 11월20일 출발하는 ‘유럽스페셜’ 상품(12일)은 스페인 완전일주(마드리드, 세비아, 톨레도, 그라나다, 바로셀로나)와 포르투갈(리스본, 파미타, 로가콧, 신트라궁), 모로코(카사블랑카, 페스, 리바트, 탕헤르)관광으로 꾸며지며 유럽 전문가이드와 인솔자가 동행한다. 알찬 일정과 식사, 호텔 숙박은 물론 공항픽업 및 샌딩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매주 목요일 출발하는 ‘알라스카 오로라’ 관광 상품(4박5일)과 매주 일요일 출발하는 ‘미서부 7개 캐년+세도나’ 상품(6일)도 올해 추수감사절 특선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큰투어는 ‘버지니아 서정 여행’을 올해 추수감사절 시즌 상품으로 마련했다. 올해 추수감사절 당일인 11월23일 출발하며 2박3일간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알려진 버지니아 비치와 체사피크 브릿지, 제임스 타운, 쉐난도, 루레이동굴, 아미쉬 타운 등을 관광한다. 이와 함께 쉐난도 3박4일 상품도 추수감사절 특선으로 내놓았다.
신라여행사와 엠파이어여행사는 ‘환상의 알라스카 오로라 여행’ 상품(4박6일)을 마련했는데 올해 추수감사절인 11월23일부터 2018년 3월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출발한다.
올림피아여행사는 11월14일 출발하는 페루 여행 상품(7일)을, US 트래블은 가을 한국 특가 상품을 대거 내놓았다. 제주명품여행과 동해안, 서해안, 고국일주 등으로 모든 상품을 특가에 구입할 수 있다.
<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