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드림액트’ 통과 촉구 서명운동

2017-10-30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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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F한인회 전개

SF한인회는 추방위기에 몰린 불법체류 청소년 추방유예 프로그램(DACA) 수혜자들을 구제하기 위한 ‘드림액트’(Dream Act) 통과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강승구 회장은 27일 "웹사이트(Dreamer.goaction.net)에 접속해 이름과 주소, 이메일, 전화번호 등을 입력하면 된다"면서 "서명한 서한은 해당 지역 연방 상,하원의원에게 전달된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들 의원들을 움직이게 하기 위해서는 각 2,000명 이상의 서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한인들의 서명 참여를 독려했다.

드림액트는 어린 시절 부모를 따라 입국한 불법체류이민자 청소년 및 청년들에게 합법적체류신분은 물론이고 시민권까지 제공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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