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시장의 항의 & SF시장의 답변
2017-10-28 (토) 12:00:00
샌프란시스코시가 오사카 시장의 강력한 항의에도 위안부기림비 부지를 시유지로 지정했다.
위쪽은 요시무라 히로부미 오사카 시장이 지난달 22일 SF기림비가 제막된 직후인 29일 샌프란시스코 시장에게 보낸 항의 서한이다.
오사카 시장은 “SF위안부기림비는 일방통행적 역사적 사실을 반영한 것이며 일본을 비난할 의도를 담은 것”이라면서 양도시 협력관계를 파기할 수도 있다는 뜻을 전했다.
아래는 에드 리 SF시장이 "60년 자매도시 관계를 파기할 수 있다는 의사를 내비쳐 실망스럽다"면서 "과거의 역사에 매달려 있기보다는 후세대의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오사카 시장에게 10월 2일 보낸 답변 서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