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1월 4일 열리는 새크라멘토 건강검진 행사를 위해 준비 위원회가 모임을 갖고 진행사항을 검토하고 있다.
간호사 협회(회장 장희숙)와 정혜 엘리사벳 성당(주임신부 김한모 바오로)이 공동 추최하고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새크라멘토 한인 무료 건강검진이 오는 11월 4일 정혜 엘리사벳 성당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다.
이를 위한 준비 모임이 지난 24일(일) 오후 6시 성당에서 있었으며, 이날 간호사협회 장희숙 회장과 김계숙, 김옥기, 송봉금 회원, 노인회 변청광 회장, 성당 사회 복지부 김경숙 부장과 김규철, 김양순, 약사 이애연씨 등이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다음달 열린 건강검진에는 내과, 안과, 치과, 한방, 골다공증 검사, 당뇨, 혈압, 콜레스테롤 측정 등 다양한 과목의 건강검진과 발마사지, 핫팩제공, 그리고 참가자들을 위한 건강 체조와 다양한 게임 등이 마련된다.
특별히 올해에는 독감 예방 주사를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하며, 의학도 한새미 선생이 골연화증, 민호기 박사의 당뇨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또한 SNUD, 알츠하이머 단체, ACC 노인 서비스, 마이 시스터스 하우스가 함께 참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주소: 9354 Kiefer Blvd. Sacramento.
▲문의: (916) 276-1834(이애연), (702) 606-7771(장희숙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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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