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C 코리아나 플라자 오케스트라 공연
2017-10-27 (금) 12:00:00
장은주 기자

코리아나 프라자에서 열린 랜초코도바 시향악단의 오케스트라 공연.
새크라멘토 코리아나 플라자(대표 유병주)는 지난 22일(일) 오후 4시 푸드코트 특별 공연장에서 랜초코도바 시향악단을 초청 오케스트라 공연을 펼쳤다.
'캘리포니아의 황금 유산'이라는 제목으로 펼쳐진 이날 공연에는 지휘자 피트 놀런의 지휘 아래 60여명의 연주자가 아름다운 소리로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공연은 세계에서 6번째로 큰 경제특구 캘리포니아의 축복받은 농업과 산업 환경에 문화 예술을 그린 음악을 선보이며, 대형 스크린에 음악과 관련한 자막과 영상의 띄워 청중들의 이해도를 높여주는 수준 높은 공연이었다.
이날 랜초 코도바 시향악단은 음악가 페레 그로페의 'Coverd Wagon', 'Sand Storm', 'Gold Rush', 'Pony Express'등의 서부 개척시대를 보여주는 10여곡 외에도 영화음악, 디즈니 매직 음악 등 다양한 곡을 약 1시간 30분간 선보였다.
코리아나 프라자 측에서는 무대와 많은 사람들이 음악을 감상 할 수 있도록 동선에 맞춘 객석을 제공했으며, 이제 코리아나 프라자는 다양한 예술공연을 지역에 제공함으로 명실상부한 문화 예술 공연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시간이었다.
<
장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