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급락 등 영향 3대 지수 하락 마감
2017-10-24 (화) 09:03:43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23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4.67포인트 하락한 23,273.9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0.23포인트 내린 2,564.9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2.22포인트 낮은6,586.83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장중23,368.37과 2,578.29까지, 나스닥지수는 6,641.57까지 올라 장중 최고치를다시 썼지만, 마감까지 상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주요 지수는 지난주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온 부담이 있었던 데다 최근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제너럴일렉트릭(GE)의 주가가 6% 넘게 하락한 영향 등에 장중 내림세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