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동나비엔, 컴포트 메이트 슬림형 신제품 출시
경동나비엔의 이상규(왼쪽) 미주법인장과 스테이시 강 세일즈 매니저가 신제품 온수 매트, 슬림형을 소개하고 있다.
‘아버님댁에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의 광고 카피로 유명한 경동나비엔이 프리미엄 온수 매트, 컴포트 메이트(Comfort Mate) 슬림형 신제품을 출시했다.
지난해 온수매트로 미주 지역 안방에 진출한 경동나비엔은 쿠션형에 이어 침대에서 매트리스 느낌 그대로 사용가능한 2mm의 초슬림 매트를 출시, 한인 뿐 아니라 중국계 등 아시안 커뮤니티와 주류 시장까지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플러싱 리셉션 하우스에서 19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상규 법인장은 “완벽한 이중난방, 무전자파, 2년 무상 품질 보증 프로그램 등 합리적인 소비자를 위해 핵심 기능만을 엄선했다”며 “최고의 품질 뿐 아니라 파트너 업체들과의 끈끈한 신뢰가 업계 1위의 원동력이다. 건강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보장,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06년 미국에 진출한 경동나비엔은 컨덴싱 온수기와 보일러 등 업체들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사업을 통해 미국내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 지난해 매출 2억달러를 돌파했으며 올해는 2억3500만달러, 내년에는 3억달러, 2020년에는 4억달러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B2C 사업은 지난해 온수 매트로 본격 시작됐다.
경동나비엔 온수 매트의 장점은 온수를 순환시키는 열 공급 방식으로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으며 친환경 매트기업 ‘크림하우스’와의 협업을 통해 오개닉 순면커버를 개발, FDA의 피부 자극 테스트와 독성 테스트를 통과한 안전성이다. 접으면 노트북 사이즈로 작아 이동과 보관이 편리하며 스마트 분리 난방 기능을 탑재, 매트의 좌우 온도를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화씨 1도 차이로 조절할 수 있다.
15시간 이상 켜놓았을시 자동으로 꺼지는 과열방지 시스템, 살균 모드, 누수 알림 기능, 온도 센서, 화재 방지 기능 등 다중안전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2년동안 무상 AS 서비스 등 워런티를 제공한다.
경동나비엔은 지난 9월 비아띠 한방 클리닉과 MOU를 체결, 동부 지역에 첫 체험관을 운영한다.뉴저지 잉글우드 등 비아띠 클리닉에서 온수매트 체험이 가능하다. 한편 이달 말까지 신제품 구입 고객에게는 매트 커버가 추가 증정된다. 구입은 전용 웹사이트( www.comfort-mate.com)와 조은전자, 하이트론스, 도레미 등 뉴욕 뉴저지 매장에서 가능하다. 문의:1-877-689-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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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