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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로윈 시즌 애완동물 코스튬 판매 급증

2017-10-17 (화)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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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로윈 시즌을 맞아 애완동물 코스튬 구입도 올해 급증하고 있다.

전국소매연맹(NRF)에 따르면, 올해 핼로윈 시즌 동안 애완동물 코스튬을 위한 지출은 미 전역에서 3억5000만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뉴욕에 3개 매장을 두고 있는 캐니 스타일스의 마크 드렌델 대표는 14일 뉴욕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대비 애완동물의 핼로윈 코스튬 판매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핼로윈 시즌에는 미전역에서 총 91억달러가 소비될 전망이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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