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마트, 한국산 농식품 특판전 줄줄이
▶ 지역특산 농수산물·식품 뉴욕 상륙 잇달아

한국산 농식품 특판전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푸드바자 롱아일랜드시티점에서 열 리고 있는 ‘전라북도 농식품 특별 판매전’을 찾은 고객들이 한국산 농식품들을 둘 러보고 있다.
추수의 계절을 맞아 한국산 농식품특판전이 잇따르고 있다. 향토색 가득한 한국 각 지방자치단체의 신토불이농산물들이 앞 다퉈 뉴욕에 상륙하고있는 것으로 고향의 맛을 기다려온 한인들에게는 최고의 먹거리 샤핑 시즌이 되고 있다.
한양마트는 10월19일~22일까지 나흘간 뉴욕 플러싱점과 뉴저지 릿지필드점에서 ‘2017 추석맞이 한국 농식품 박람회’를 실시한다. 또한 21일~22일 양일간 퀸즈칼리지 아웃도어 필드에서 열리는 뉴욕한인청과협회 주최‘추석맞이 대잔치 고국농수산물 특판전’도 주관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주도, 경상남도,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양마트가 주관하는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한국의 지방자치단체와 업체는 ▲경상북도 대구(풍기특산물 영농조합법인, 오손도손등) ▲경상남도 밀양(대왕, 청양식품영농조합법인), 거창(두레방식품), 진주(하봉정매실사랑, 영양제과), 김해(리안푸드, 사임당푸드, 신궁전통한과, 제일물산, 현이통상) ▲제주도(제주자연식품)등이다. 이와 별도로 한양마트는 경상북도 상주배 특판전을 역시 19일~22일까지 한양마트 플러싱점과 릿지필드점,퀸즈칼리지 아웃도어 필드에서 실시한다.
H마트는 ‘강원도 농수산 식품 특판전’을 마련했다. 10월20일~22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특판전은 H마트 뉴욕 노던 156가점과 롱아일랜드 제리코점, 유니온점 그리고, 뉴저지 릿지필드점 등 4곳에서 각각 진행된다. H마트는 “청정지역 강원도와 H마트가 함께마련한 강원도 농수산 식품 특판전으로 엄선된 최상의 제품들을 초특가에구매하실 수 있다”며 한인들의 많은관심과 방문을 기대했다.
푸드바자는 ‘전라북도 농식품 특별판매전’이 한창이다. 현재 푸드바자 뉴욕 롱아일랜드시티점과 뉴저지 페어뷰점에서 실시되고 있는 이번 특판전에는 전라북도 13개 업체가 참가했다. 다양한 면류와 속이 꽉찬 만두류, 각종젓갈류. 좋은 재료로 만든 죽류, 건강잡곡과 스넥 등으로 최고의 제품을 특별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푸드바자는“한국 전통방식으로 가공된 젓갈류와전통장류, 반찬류와 호남평야에서 생산된 잡곡류 등 70여개 농식품이 푸드바자 한곳에 모였다”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기대했다.
<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