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중심 화려한 K-팝 댄스 공연
2017-10-10 (화) 12:00:00
우노스 댄스(원장 이은우)는 이번 LA 한인축제에서 화려한 K-팝 댄스를 선보인다. 오는 14일 오후 4시 서울국제공원 중앙무대에서 이은우 원장을 포함한 총 45명의 단원들이 한국의 유명 그룹 블랙핑크, AOA, 아이콘(IKON)과 글로벌 스타 싸이의 곡을 포함한 총 9곡으로 무대를 꾸미게 된다.
이은우 원장은 “한류의 중심인 K-팝 댄스의 인기를 LA에서도 직접 실감 할 수 있었다”며 “시대의 변화에 따라 탄생된 K-팝 댄스를 통해 한국문화의 다양성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우노스 댄스팀은 2002년 창립됐으며 LA 한인타운을 중심으로 남가주 지역의 다양한 한인 및 다민족 커뮤니티들의 행사를 통해 K-팝 댄스를 알리고 있다.
이 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한인들에게 특별한 사람만 춤을 추고 즐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원하는 것을 도전할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선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