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니어센터의 김동실(왼쪽부터), 수잔 이, 이몽현 강사.
LA 한인타운 시니어 센터(이사장 이영송 구 노인센터)는 올해 제44회 LA 한인축제에서 4개의 다른 팀들로 구성된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오는 13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서울국제공원 중앙무대에 오르는 4개의 팀들은 이몽현 강사가 이끄는 클래식기타 팀, 김동실 강사 이끄는 컨트리 라인댄스 팀, 수잔 이 강사가 이끄는 한국무용 팀, 그리고 김숙영 강사가 이끄는 김숙영 합창단이다.
시니어센터 클래식기타 팀은 12명의 시니어센터 회원들이 함께 나와 ‘눈이 큰 아이’ ‘로무쵸 께떼 뀌에로’ 등 2곡을 클래식기타 연주로 들러준다.
시니어센터 컨트리 라인댄스 팀은 6명의 시니어 회원들이 ‘포사노바, 네버 에버 고 어웨이’라는 곡에 맞춰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니어센터 한국무용 팀은 10명 이내의 회원들이 ‘여인들’, ‘노들강변’ 2곡으로 멋진 춤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어 김숙영 합창단은 4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동무생각’과 ‘바위고개’ 2곡으로 선사하며 시니어센터에서 그 동안 배운 실력을 뽐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