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송금, 신한은행 184만달러· KEB하나은행 36만달러
2017-10-07 (토)
최희은 기자
추석 무료 송금 서비스 기간 동안 신한은행아메리카와 KEB하나은행을 통해 동부 지역에서 송금된 액수는 각각184만3,293달러와 36만660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6일 신한은행아메리카에 따르면, 동부 지역에서는 총 1,042건을 통해 184만3,293달러50센트, 전국 지점망을 통해서는 1,345건, 268만9,394달러3센트가 송금됐다. 신한은행아메리카는 지난달 20일, 송금 가능 국가에 제한을두지 않고 무료 송금 서비스를 시작,10월3일까지 진행했다.
KEB하나은행의 플러싱과 맨하탄,포트리 지점을 통해 추석 무료 송금서비스 기간 중 송금된 액수는 63건에걸쳐 36만660달러다. 지난해 54건, 6만5,140달러에 비해 송금액수는 450%증가했다. KEB 하나은행은 추석을 맞아 지난달 25일~10월3일까지 한국과중국으로의 송금 수수료를 면제했다.
<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