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사회 최대 배드민턴 축제인 ‘H마트와 함께 하는 제5회 생활체육 미주연합회장 배드민턴대회’(대회장 권욱종)가 지난달 30일 애너하임에 위치한 아메리칸 스포츠 센터에서 24개 소속 클럽 240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LAKBC클럽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스마일 클럽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권욱종 대회장은 “아메리칸 스포츠센터라는 새로운 대회장소에서 배드민턴 생활체육 축제를 이루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연합회가 지난 2013년 창립 이래 동호인들의 열성적인 참여로 수준급 대회로 발전, 해외 최대의 생활체육운동으로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