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가판매·최고 6,750달러 캐시백 등 프로모션
▶ 콜럼버스데이 일주일 앞두고 판촉경쟁 가열
가을 자동차판매업소들의 판촉전이 시작된 가운데 퀸즈의 한 딜러를 찾은 손님이 신차를 둘러보고 있다. <이지훈 기자>
차기연도 신차 출시가 본격화하는 가을시즌이 시작되면서 한인 자동차판매업소들의 판촉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노동절 연휴를 시작으로 해당 연식 차량에 대한 ‘클리어런스 세일’이 한창인 가운데 콜럼버스데이(9일)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대적인 막판 세일전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것. 차량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이 한창인 우드사이드 소재 ‘파라곤 혼다’는 가을 대세일전을 마련했다
36개월 리스 상품으로 2017형 아큐라 ILX를 월 218달러에, 아큐라 MDX를 월 438달러에, 혼다 어코드 LX를 월 188달러에 각각 내놓았다.
롱아일랜드 소재 ‘벨리스트림 혼다’도 가을 빅 세일전이 한창이다. 36개월 리스 상품으로 2017년형 경우, 오딧세이 LX를 월 269달러에, 어코드 LX를 189달러에, 시빅을 월 149달러에 내놓았고, 아큐라 ILX를 월 209달러에, 아큐라 RDX를 월 349달러에 각각 내놓았다.
기아자동차는 보너스 캐시백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전국의 기아자동차 공식 딜러를 통해 실시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2017년형 경우, 쏘렌토 SX를 최고 4,500달러(토탈), 옵티마SXL을 최고 4,000달러(토탈), 포르테 EX를 최고 2,500달러 보너스 캐시(소비자)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어 파격적이란 평가다.
뉴저지 파라무스 소재 ‘루트 4 파라무스 현대’는 2017년형 쏘나타와 산타페를 각각 최대 6,750달러와 최대 4,500달러 보너스 캐시에 제공하고 있다. 36개월 리스 상품으로 2017년형 엘란트라 SE를 월 54달러에, 소나타 SE를 월 64달러에, 산타페 스포츠AWD를 월 194달러, 투산ECO AWD를 월 184달러에 각각 내놓았다.
또한 제네시스 2018년형 G80스포츠와 2017년형 G80을 특가 판매중이다. 베이사이드 소재 ‘스타현대'도 2017년형 산타페 스포츠AWD를 2만3,995달러에, 투산 SE AWD를 2만1,995달러에 판매한다. 또한 2018년형 소나타 SE를 1만9,999달러에, 엘란트라SE를 1만5,999달러에 각각 내놓았다. 파인낸스 이자율은 0%.
베이사이드 소재 ‘스타 도요타’는 36개월 리스 상품으로 2017년형 경우, 캠리SE를 월 169달러에, RAV4 LE 4WD를 월 169달러에 내놓았고 2017년형 도요타86을 2만7,974달러에 판매한다. 그린베일 소재 ‘펜 도요타’는 36개월 리스 상품으로 2017년형 코롤라 LE를 월 99달러에, 캠리LE를 월 129달러에, RAV4 LE 4WD를 월 149달러에 내놓았다. .
뉴저지 잉글우드 소재 잉글우드 렉서스는 36개월 리스 상품으로 2017년형 CT 200h 하이브리드를 월 249달러에 내놓는 등 역시 최저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롱아일랜드 로즐린 소재 랠리 아큐라와 랠리 벤츠도 2017년형 차량을 최저가에 내놓았다.
특히 랠리 아큐라는 36개월 리스 상품으로 2017년형 ILX 2.4를 월 198달러에, RDX 3.5를 월 308달러에 각각 내놓았다. 롱아일랜드시티 소재 시티 캐딜락도 88달러부터 시작, 0다운, 0% 파이낸싱, 1만4,000달러까지 할인 가능 등의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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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