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 할머니, 영화 ‘아이 캔 스피크’ 관람
2017-09-29 (금) 12:00:00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지난 28일 본인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아이 캔 스피크’를 관람하기 위해 CGV LA극장을 찾았다. 이용수 할머니는 영화 포스터의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는 문구를 보며 “정말 꼭 하고싶은 말이 있다.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이 말을 다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영화 ‘아이 캔 스피크’를 관람하기 위해 극장을 찾은 관객들이 이용수 할머니를 보고 반갑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