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0월 앞두고 가을맞이 대세일 진행

2017-09-29 (금) 12:00:00
크게 작게

▶ 안경테·선글라스 최대 30% 할인

▶ ■ 딘스 안경원

10월 앞두고 가을맞이 대세일 진행
가격파괴형 안경전문점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유통과정이 줄어 기존 도매상보다 값이 싼데다 공간이 넓고 커피도 무료로 제공되는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기 때문이다. 오렌지카운티 사이프레스에 위치한 ‘딘스 안경원’은 유통단계 축소에 의한 원가 절감과 대형화를 통한 박리다매 전략으로 안경업계에 가격파괴 돌풍을 몰고 왔다.

남대문 안경원들이 시중보다 40%이상 저렴한 가격에 안경을 판매한다는 신문기사를 보고 한국의 안경원들을 조사하기 시작했고, 남대문 대부분 안경원들이 박리다매를 통해 가격을 낮추고 있다는 것을 파악했다. 그 결과 미국에서도 이처럼 모두가 부담 없이 세련된 안경을 자유자재로 골라볼 수 있으며, 좋은 품질을 유지하는 안경원이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래서 새로운 유통법을 개발했는데 통상 안경공장에서 운송사, 배급사, 도매상, 소매상에서 비로소 고객에게 전달되는 기존의 5단유통법을 대폭으로 줄이고 소매상에서 직접 공장을 컨트롤하여 중간에서 발생되는 마진을 모두 소비자에게 돌려주는 기발한 유통으로 안경가격을 대폭 줄였다. 그 기법을 이용해 문을 연 곳이 바로 딘스 안경원이다.


딘스 안경원은 세일품목에 한해 가격 정찰제를 시행한다. 가격 정찰제는 당시 소비자들에게 매우 생소한 것이었다. 그러나 점차 그것이 신뢰를 얻어가면서 딘스 안경원의 ‘박리다매’ 정책과 ‘정찰제’는 점점 더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딘스 안경원의 경제적인 안경테부터 최고급 안경, 선글라스까지 고객들은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안경원을 선호한다. 또한 융통성 있게 세일품목과 별도로 명품 안경테와 선글라스 같은경우 스페셜 특가를 적용하여 고객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딘스 안경원을 즐겨 찾는 이모씨는 “제가 안경을 정말 좋아해서 딘스 안경원을 자주 찾는데 항상 친절하다”며 “무엇보다 신뢰가 가니 자주 찾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딘스 안경원은 10월을 앞두고 가을맞이 세일을 실시한다. 유명브랜드 안경테와 선글라스를 30%까지 세일하며, 다초점 렌즈는 50%까지 세일한다. 딘스 안경원은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이용하기 편하며 일요일에도 오픈한다.

▲주소: 21053 Bloomfield Ave., Lakewood.

▲전화: (562)282-5716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