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하탄 5 애비뉴에…그랜드 오프닝은 11월 9일
한미은행(행장 금종국)이 내달 27일 뉴욕에 첫 지점을 열고, 영업에 들어간다.
한미은행의 뉴욕 1호 지점은 맨하탄 32가와 33가 사이 5애비뉴(325 5th ave, 지점장 안상민)의 1층 약 2500스퀘어피트 규모로, 텔러의 업무를 지원할 ITM(Interactive Teller Machine)등 최첨단 기기를 갖추게 되며 높은 천정의 장점을 활용해 공간 효율성을 높인 세련된 인테리어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개인 예금 업무와 SBA 론 등 컨슈머 론을 포함한 모든 금융 서비스를 신속하게 서비스함으로서, 원스탑 뱅킹 서비스의 중심지로 자리잡겠다는 계획이다.
그랜드 오프닝 행사는 11월9일이다. 한편 한미은행은 한미 파이낸셜 코퍼레이션의 자회사로 1982년 캘리포니아 LA에 설립, 뉴저지, 버지니아, 텍사스 등에 총 41개 지점과 7개의 대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뉴저지 에디슨에 지점을, 맨하탄에 대출사무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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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