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뮤즈 국제콩쿠르 대상 첼리스트 최예나 카네기홀 수상자 연주회
2017-09-27 (수) 12:00:00
영 뮤즈 국제콩쿠르 대상을 차지한 첼리스트 최예나씨가 오는 30일 뉴욕 카네기홀에서 우승자 연주회를 갖는다.
지난달 26일 USC에서 USC교수진과 LA필하모닉 단원들을 심사위원으로 실시된 2017 영 뮤즈 국제 콩쿠르에서 최씨는 칼리지 디비전 1위를 차지했다. 독일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대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은 최씨는 요세프 슈바프를 사사했고 현재 풀러 신학교에서 크리스천 리더십으로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최씨는 또, 지난 여름 중국 정주에 위치한 헤난 아트 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 2017 미국 솔로이스트 초청 연주회에서 ‘브람스 더블 콘체르토’를 협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