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구는 미국의 미래’
2017-09-25 (월) 12:00:00
▶ 내달 19일 민족학교·미교협 34주년 만찬
민족학교와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이하 미교협) 설립 34주년 연례기금 만찬이 오는 10월19일 오후 7시 LA다운타운에 위치한 천사의 모후 대성당(555 W. Temple St.)에서 개최된다.
‘함께 일구는 미국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 행사에서는 지난 34년 간의 성과를 축하하고 앞으로 나아갈 사회·경제·인종 정의 구현의 길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민족학교와 미교협은 투표 독려 캠페인을 펼친 결과 전국적으로 연락을 받은 유권자 중 4만2,290명의 아시안 아메리칸 유권자가 2016년 대선에서 투표했고, 4만1,193명의 시민들이 다양한 사회 정의 권익 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또, 1만4,000명의 주민들에게 봉사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3,700명의 청년 및 이민자의 DACA(청소년 추방유예) 및 시민권 신청을 도왔다.
올해 만찬행사에서는 이민자를 위해 발벗고 맹활약 중인 맥신 워터스 연방 하원의원(43지구, LA남부)에게 사회정의상을 수여하고 전미서비스노조(SEIU)의 루이사 블루 부회장 및 쟈넷 바스케즈 플러튼 교육위원에게 커뮤니티 정의상을, 사미라 하에크 및 김현 청년에게 청년 정의상을 수여한다.
문의 (323)937-371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