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바이얼리니스트 최예은 초청연주회

2017-09-1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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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얼리니스트 최예은 초청연주회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바이얼리니스트 최예은(사진)이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 샌타모니카에 위치한 더 브로드 스테이지에서 지휘자 다니엘 석과 차이콥스키 바이얼린 협주곡을 연주한다.

‘제2의 정경화’라 불리는 최예은은 14세부터 세계 바이얼린계의 여제 안네 조피-무터가 설립한 재단 장학생이다. 어린 시절 금호 영재콘서트 독주회 이후 금호아시아나 문화재단의 꾸준한 후원을 받고 있으며 2005년 안네-조피 무터 재단의 장학생으로 선정돼 독일 뮌헨에서 음악 공부를 하고 있다. 2007년 미국 교향악단 연맹이 선정하는 ‘라이징 스타’로 선정됐고 2013년 유럽문화재단 신인상을 받았다. 2009년 앨런 길버트가 지휘하는 뉴욕 필하모닉과의 협연무대로 뉴욕에 데뷔하는 등 전 세계 주요 도시를 돌며 연주를 하고 있다.

한국어 문의 (213)432-1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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