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아노·현악 부문… 신청 접수마감 11월10일
제47회 한국일보 어린이 음악경연대회가 오는 11월18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LA한국문화원에서 열린다.
이 음악경연대회는 자라나는 한인 어린이들의 음악 실력을 겨루고 발표하는 뜻 깊은 행사로 음악가를 꿈꾸는 한인 2세 어린이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로 47회째 열리는 이 경연대회는 올해도 한미은행의 특별협찬과 함께 한미은행장상을 마련해 장학금과 트로피를 전달한다.
참가 부문은 피아노와 현악(바이얼린ㆍ첼로)으로 나뉘며, 참가자격은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한인 어린이들이라면 누구나 출전이 가능하다.
올해는 각 부문 초등부와 중등부 대상 및 한미은행장상을 선발해서 상금과 트로피, 1위부터 3위 및 장려상 입상자에게는 트로피,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 트로피가 증정된다. 단, 지난해 같은 부문 입상자는 제외된다.
참가자격은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한인 어린이들이라면 누구나 출전이 가능하다. 2017년 11월18일 생일 기준이며 신청마감은 오는 11월10일이다.
신청문의는 본보 사업국(The Korea Times/Special Events Department 3731 Wilshire Blvd., 10th Floor LA CA 90010)에서 담당하며 이메일 reneroe@koreatimes.com 혹은 전화 (323)692-2068, (323)692-207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