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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일제 하락

2017-09-0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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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북한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며 위험자산 회피 현상이 나타나 하락했다.

5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234.25포인트 하락한 21,753.3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8.70포인트 낮은 2,457.8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9.76포인트 내린 6,375.57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 하락폭은 지난 17일 이후 가장 컸다.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따른 불안감이 시장 하락을 이끌었다. 북한은 지난 주말 6차 핵실험을 단행했으며, 탄도미사일에 장착할 수 있는 수소탄 실험이 성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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