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클레이즈 등 6개 글로벌 은행 개발사업 동참
6개 글로벌 은행이 신종 디지털 화폐를 개발하는 사업에 동참했다. 31일 파이낸셜 타임스에 따르면 바클레이즈와 크레디트 스위스, 캐나디안 임페리얼 뱅크 오브 커머스, HSBC, 미쓰비시 UFG, 스테이트 스트리트 등 6개 은행이 이른바 '공용결제화폐'(utility settlement coin)' 사업의 회원사로 합류했다.
공용결제화폐는 스위스의 UBS가 금융시장의 결제를 효율화하자는 취지에서 만든 것으로, 도이체방크, 산탄데르, BNF 멜론 등이 이미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상태다.
회원사들이 늘어났다는 것은 공용결제화폐 사업이 한 단계 진전했음을 뜻하는 것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