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통일 정책 미주 적극 홍보, 평화 통일 최선

2017-09-01 (금) 12:00:00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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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기 LA평통 회장단 오늘 공식출범… 15일 임명장 수여

통일 정책 미주 적극 홍보, 평화 통일 최선

31일 본보를 방문한 LA 18기 평통 회장단이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광철 총무간사, 서영석 회장, 에드워드 구 수석부회장, 박상준 부회장

18기 LA 평통이 회장단 인선을 모두 마무리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1일 공식 출범을 앞두고 본보를 방문한 LA 평통 서영석 회장과 회장단은 “본국 정부의 평화통일 정책을 미주지역에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이 해외지역 협의회의 역할일 것”이라고 말하며 주어진 상황 안에서 평화통일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평통에 따르면 18기 주요 임원진으로는 서영석 회장을 중심으로 수석부회장에는 에드워드 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이사장, 대외협력 부회장에는 박상준 피코 유니언 주민의회 의장, 그리고 총무간사에는 최광철 경희대 남가주 동문회장이 선임됐다.


LA 평통은 1일 오전 10시 윌셔가 평통 사무실에서 시무식을 시작으로 18기 공식 활동을 시작하며, 오는 15일 오후 6시 옥스퍼드 호텔에서 임명장 수여식 및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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