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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소상인들에 맞춤형 비즈니스 론 제공”

2017-08-31 (목)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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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러싱 뱅크, 한인 SBA론 전문가 장광순씨 영입

“한인 소상인들에 맞춤형 비즈니스 론 제공”
세심한 상담과 탁월한 서비스로 한인 소상인들의 SBA론을 책임집니다.”플러싱 뱅크(Flushing Bank)가 한인 소상인들을 위한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위해 한인 SBA 론 전문가를 영입했다.

장광순(사진) SBA론 담당 부장이 그 주인공. 장 부장은 한인 은행가에서 SBA론만 10년 이상 담당한 SBA 론 전문가로 플러싱 뱅크는 장 부장 영입을 통해 한인 등 아시안 커뮤니티에 대한 SBA 론 상담과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다.

장 부장은 “플러싱 뱅크의 장점은 서비스와 역량은 전국망을 갖춘 대형 은행에 버금가지만, 고객들의 재정과 상담, 분석은 지역 로컬 은행의 친근함과 세밀함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라며 “플러싱 뱅크의 비즈니스 론을 통해 한인 비즈니스들이 번창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장 부장에 따르면 플러싱 뱅크는 낮은 이자율과 다운 페이먼트, 장기 융자를 기본으로 세부적으로 나뉘어진 맞춤형 비즈니스 론을 제공하고 있다. 최대 35만달러의 SBA 익스프레스 론, 최대 500만달러의 7a 론, 최소 150만달러 최대 550만달러의 SBA 504 론 프로그램 등이 제공되고 있다.

특히 온라인 렌더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초고속 SBA 론을 제공할수 있다는 것이 타은행과의 차별화되는 점이다. 장 부장은 “엑셀시어 그로스 펀드, 펀데이션 등과 파트너십을 맺어 2-3일만에도 펀딩 결정을 받을수 있다”며 “재정과 상황에 맞는 SBA 론을 다양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플러싱 뱅크를 통한 한인들의 비즈니스를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플러싱 뱅크는 1929년 설립, 플러싱을 중심으로 성장한 퀸즈의 대표적인 로컬 은행이다.

현재 플러싱과 베이사이드 등 퀸즈 한인 밀집 지역 7개 브랜치를 포함, 총 19개의 브랜치를 두고 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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