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공중파 안테나 '블랙스완' 런칭

2017-09-0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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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인원 안테나로 95% 만족도

공중파 안테나

■스탠톤 라이프

공중파 안테나와 인터넷 IPTV 박스를 개발해 전미주와 캐나다, 남미지역에 12년간 마케팅 해 온 스탠톤 라이프(대표 브라이언 신)에서 ‘블랙스완’을 선보였다. 1년간의 모든 테스트를 통과해 LA 근교에 거주하는 가정에 딱(95% 만족) 맞는 공중파 안테나 개발에 성공해 8월 런칭했다.

전파를 쏘는 송출 탑이 북쪽의 채널 2~13의 메이저 미국 방송과 서쪽 끝 18채널, 동쪽 끝 44채널, 밀폐된 주거 환경(방향, 높이, 산과 바다 등)에 따라 전파의 강도가 제각각 다르고 밤과 낮, 사계절의 기류변화에 송출파워가 약한 채널에서는 수신감도가 현저히 떨어져 한인들의 안테나에 대한 불만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이런 문제점과 불만을 해결할 수 있는 안테나를 만든다는 것은 전 세계 유수의 제조사에서도 성공사례가 없지만 유일하게 한국의 스펙트럼과 미국의 스탠톤의 공동 기술개발로 드디어 이뤄냈다.

블랙스완 공중파 안테나는 VHF/UHF/UHD/FM 라디오를 수신 가능한 올인원 안테나로 특히 차세대 UHD를 공유하게 되어 한번 구입으로 2~3년 후 신호가 바뀌어도 재구입이 필요 없어 경제적으로도 큰 절약이 된다.

안테나 설치는 단순 작업이 아니고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여러 안테나를 바꿔가며 수신 강도를 체크한 후 고객이 원하는 채널이 수신되는 것을 찾아야 하고, 간혹 문제가 발생할 때 해결하는 방법, 화면 튜닝까지 고객의 시각에 맞도록 해줘야 한다는 점에서 전문가로부터 설치를 권장한다.

▲전화: (213)245-8900, (714)469-3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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