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중언어 완벽한 부동산 및 융자 에이전트 근무

2017-08-31 (목) 12:00:00 김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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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 및 상가 매매, 부동산 투자 등 서비스

■피듀시어리 부동산

누구나 집을 구매할 때면 한번쯤 고민하게 되는 것이 부동산 업자 선정이다.

“부동산이라고 영어 계약서까지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과 함께 일반 부동산 업체는 집을 판매하면 그것으로 끝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LA 한인타운에 새로 오픈한 ‘피듀시어리 부동산’(대표 제이 장)은 이 같은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이다. 풍부한 경험을 가진 부동산 전문가들과 융자 전문가들이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 대표는 “일부 한인 부동산에서는 영어 계약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그 피해가 고스란히 고객에게 돌아간다”며 “피듀시어리 부동산은 1세와, 1.5세, 그리고 2세까지 한국어와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는 에이전트들이 고객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미리 예방한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피듀시어리 부동산 대표로 부동산 담당 에이전트를 관리한다. 1987년 미국으로 건너와 대학 졸업 후 혼다 아메리카에서 정보통신 관련 포지션으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었다. 그러나 하루하루가 똑같은 일로 지루하기만 했던 첫 직장이 본인의 적성에 맞지 않다고 판단해 과감하게 직장을 그만두고 부동산 일을 2002년부터 시작했다고 한다.

부동산의 경우 매일 들어오고 나가는 매물, 고객들의 신용 등급, 계약서의 다양한 조건 등 하나같이 같은 조건이 없어서 흥미롭다고 장 대표는 설명한다.

특히 올해 부동산업을 시작한지 15년 차로 접어든 장 대표는 현재 건설회사 ‘아이파크 그룹’의 업무 집행담당 책임자도 겸임하고 있어 고객들에게 아이파크가 건설 중인 부동산 뿐만 아니라 준비 중인 매물에 대해서도 가장 빨리 알려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피듀시어리 부동산의 에이전트들은 주택매매 뿐만 아니라 상가 매매, 부동산 투자, 현재 건설이 진행 중인 건물 매매 등 다양한 업무를 보고 있으며, 이에 멈추지 않고 향후 10년간 고객들이 구매한 건물의 기본적인 관리도 해준다.

피듀시어리 부동산의 융자 에이전트들은 Conventional, FHA, USDA, VA, Jumbo and Stated 등 여러 융자 프로그램 중 고객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추천 및 제공한다.


또한 피듀시어리 부동산은 수많은 대출기관들과 오랜 관계를 유지해 상대적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융자 에이전트들을 담당하고 있는 에이미 김 부대표는 “처음 집을 구매하시는 분들은 낮은 이자율만 보고, 혹은 에이전트의 말만 믿고 덜컥 큰 돈을 쓰면서 집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며 “막상 계약서에 사인할 때가 되면 처음 들었던 것과는 다르게 높은 이자율 혹은 어마어마한 추가 비용을 부과하는 경우도 있다”고 주의를 환기시켰다.

피듀시어리 부동산은 수년 동안 지켜온 명성에 걸맞게 투명하고 정확하게 고객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우리는 고객과 한 번 거래하고 끝나는 단순한 부동산 업체가 아니다”라며 “지금 거래하는 고객들은 앞으로도 꾸준히 거래할 수 있는 잠재적인 고객으로 판단해 정직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피듀시어리 부동산의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이며 주말은 예약 상담만 진행한다.

▲주소: 1025 S. Alvarado St., LA.

▲제이 장 대표(부동산 담당): (213)820-2626

▲에이미 김 부대표(융자 담당): (213)760-4255

이중언어 완벽한 부동산 및 융자 에이전트 근무

피듀시어리 부동산의 제이 장(왼쪽) 대표와 에이미 김(오른쪽) 부대표는 철저한 서비스 정신으로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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