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소통할 장애인 오세요”

디스 어빌리티 오케스트라 파운데이션이 두번째 정기오디션을 한다.

엘카미노 칼리지 교수인 첼리스트 최경은 디렉터의 지도로 오는 9월16일부터 12월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갈보리믿음교회(3300 Wilshire Blvd.)에서 그룹 리허설을 시작한다.

최경은 디렉터는 “올 여름 미라클스프링스 리조트에서 여름 음악캠프를 열었는데 단원들이 새로운 곡에 도전하며 열정적으로 잠재적 능력을 신장시키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며 “가을 학기부터는 연습실을 LA한인타운으로 옮겨 학부모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스 어빌리티 오케스트라의 정기오디션은 오는 9월9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2017-18 시즌 연주일정은 크리스마스 양로원 방문 연주회, 미주지역 장애인교회학교 사역자세미나 웍샵, 마더스데이 자선 콘서트 등이다. 문의 (310)753-2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