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랑의 찬양제로 선교하고 이웃도 돕고

2017-08-28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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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가주 한인 장로협의회 내달 24일 인랜드교회

사랑의 찬양제로 선교하고 이웃도 돕고

다음달 24일 인랜드교회에서 제11회 선교와 이웃돕기 사랑의 찬양제를 갖는 남가주 한인 장로협의회 한철수 (오른쪽부터) 회장, 하기언 증경회장, 김영균 부회장이 함께 했다.

“선교와 이웃돕기 사랑의 찬양제에 초대합니다”

남가주 한인 장로협의회(회장 한철수)가 올해로 11회째 내 이웃을 도우며 불우 이웃을 돕는 음악회를 갖는다.

오는 9월24일 오후 5시30분 포모나에 위치한 인랜드교회(1101 N. Glen Ave.)에서 열리는 ‘선교와 이웃돕기 사랑의 찬양제’는 남가주 장로성가단(단장 이영수)과 오렌지 미션, 사랑의교회, 장로성가단 중창팀, 이화여대동문합창단, 미주여성코랄, 인랜드교회, 충현선교교회, 나성성결교회, 목사장로부부 성가단 등 10개팀이 함께 하는 행사다.


42대 회장단을 이끌고 있는 한철수 회장은 “매월 선교를 위한 단체 방문을 해온 장로협의회가 후원금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사랑의 찬양제는 정해진 입장료 없다”며 “올해는 애리조나 산성교회 어린이 찬양단의 특송으로 선교 헌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

남가주 한인장로협의회는 1975년 캘리포니아주 장로들로 결성된 이래 2,000명의 장로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선교와 불우이웃 돕기 기금모금을 위한 사랑의 찬양제를 개최해왔다. 또, 지난해 티화나 등 멕시코로 미용사와 한의사·약사들로 구성, 선교를 다녀왔고 한국전 참전용사 위로방문과 마양갱생원 식사 봉사들을 펼치고 있다.

문의 (949)228-6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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