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해뜨는 곳에서 해지는 곳까지’ 이순천 수묵채색화 개인전

2017-08-2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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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뜨는 곳에서 해지는 곳까지’ 이순천 수묵채색화 개인전

이순천 수묵채색화 개인전이 25일부터 9월3일까지 LA한인타운에 위치한 뉴스타 문화공간 가야갤러리에서 열린다.

‘해뜨는 곳에서 해지는 곳까지’를 부제로 하는 이 전시회는 샬롬 상담소를 운동하는 이순천(영어명 써니 리·사진) 원장이 이민 생활 30년을 맞으며 용기를 내어 마련한 개인전이다.

이씨는 “14년 전 권용섭 화백과의 만남으로 함께 독도 운동을 하고 붓을 다시 잡았다. 결과보다는 과정이 더 중요하고 성공보다는 실패를 소중하게 여기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아봤다”며 “많은 조언과 비평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순천씨는 독도국회전시에 3회 참가했고 제21회 대한민국 미술전람회에서 입선했다. 2016년 미주한국화협회전에 참가했고 개인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개막 리셉션은 오늘(25일) 오후 6시30분 뉴스타 문화공간 가야갤러리(801 S. Vermont Ave. #202)에서 열린다.

문의 (213)700-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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