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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언 워크 투 엠마오.33명 참가 영성훈련

2017-08-24 (목)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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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모에 위로와 회복 제공

코리언 워크 투 엠마오.33명 참가 영성훈련

K-WE 제33기 영성훈련 참가 사모와 자원봉사자들 함께 기념 촬영(사진 K-WE)

코리언 워크투 엠마오(Korean Walk to Emmaus)영성훈련이 지난 8월 14일(월)부터 17일(목)까지 레드우드 글렌 컨퍼런스센터에서 실시됐다.

K-WE 33기는 특별히 미국 각 지역에서 어려운 가운데 목회하는 목회자의 사모들을 위해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 되었다.

이번에 33명의 사모와 70여명의 팀봉사자가 참여하였는데 사모에게 위로와 쉼, 그리고 앞으로의 사역을 위한 회복의 시간이 되었다고 간증을 통해 밝혔다.


한국어 워크 투 엠마오는 미국측(upper room)에서 제공하는 워크 투 엠마오 (Walk to Emmaus)의 한국어 프로그램으로 한인들의 정서에 맞게 수정하여 시행해오고 있다.

2002년에 베이지역에서 초교파 영성훈련으로 시작하여 지난15년 동안 1,000여명이 넘는 평신도와 100여명의 목회자가 영성훈련 과정을 수료하였다.

다음 남자를 위한 34기 워크 투 엠마오는 오는 2018년 3월 12-15일에 있을 예정이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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