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발일별로 할인율 달라… 9월22일∼10월5일 제외
아시아나항공은 올 가을 미국을 방문하는 한국의 알뜰족들을 위한 항공권 특별 할인 이벤트를 14일 시작했다.
이번 특별 할인은 한국 출발, 뉴욕과 LA 등 미주 도착인 경우에 적용, 31일까지 진행된다. 오는 9~10월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인천~뉴욕 노선 항공권은 92만8400원부터, 인천~LA, 인천~시카고 노선은 각각 76만8,4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인천~샌프란시스코, 인천~시애틀은 각각 74만8,400원이며 인천~호놀룰루는 69만8400원부터다.
노선별로 출발이 불가능한 날이 지정돼 있으며 출발일별로 할인율이 다르게 적용된다. 9월 22일~10월5일 한국 출발편은 특가 프로모션에서 제외다.
아시아나 항공은 미주 6개 지역 노선 외에도 일본, 중국, 동남아, 대양주 등 총 19개 노선을 대상으로 정상 운임의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의 ‘추석 연휴 전후 특가 항공권’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특가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항공권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인천공항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권 2매(25명), 피자 교환권(20명), 고급 에이프런(20명), 커피 교환권(100명)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당첨 여부에 대한 정보는 휴대폰으로 전송되기 때문에 한국 휴대폰 번호 소지자만 응모 가능하다.
추가 정보는 https://flyasiana.com/I/ko/ViewMainDreamFare.do에서 확인 가능하다.
<
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