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장 운영 맨하탄‘모모후쿠 코’ 미 100대 레스토랑 34위 선정
2017-08-11 (금)
조진우 기자
한인 요리사가 운영하는 맨하탄 식당이 미국 100대 레스토랑에 꼽혔다.
음식 전문 웹사이트 ‘데일리 밀’(The Daily Meal)이 9일 발표한 ‘미국 101대 레스토랑’(101 Best Resaurants in America)에 한인 2세 데이빗 장이 운영하는 ‘모모후쿠 코’(Momofuku ko)가 34위에 올랐다.
지난 2008년 문을 연 모모후쿠 코는 2009년 미슐랭 2스타, 2009년 뉴욕타임스 3스타 등에 선정된 바 있다.이 식당은 온라인으로 예약을 해야 하며, 소수의 고객에게만 매주 다른 코스 메뉴 요리를 선보인다.
데이빗 장은 맨하탄에서 모모후쿠 누들바와 모모후쿠 쌈 바 등 다수의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