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래식·무용·국악·연극·재즈 등 다양한 분야
LA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이 2018 아리 프로젝트 공모를 실시한다.
2018년 문화원 3층 공연장 아리홀에서 공연하게 될 LA한국문화원 공연작품 공모로, 오는 9월15일 오후 5시(서부시간 기준)까지 공개 모집한다. 2017. 9. 15(금) 17:00 (미서부시간 기준)까지 공개 모집한다.
아리 프로젝트(ARI Project)는 LA한국문화원의 대표 공연 프로그램으로, 공모를 통해 공연단이 LA현지 관객을 대상으로 우수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교류의 기회를 확장시키고자 기획되었다.
응모 분야는 우수한 한국공연작품을 미주류사회에 소개할수 있는 클래식, 무용, 국악, 연극, 재즈, 퓨전국악, 넌버벌, 복합장르 등으로 특별한 제한이 없지만 공연 장소의 내부 사정에 따라 장르가 제한될 수 있다.
공연 결과는 응모된 작품에 대한 평가를 거쳐 최종 발표되며, 당선작은 10월 중 발표한다.
선정된 공연작품은 문화원과 공동주최로 문화원 3층 공연장 아리홀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선정된 공연은 소정의 공연비가 지급되고, 포스터 및 프로그램 제작지원, 홍보, 장소, 시스템 등을 지원받게 된다.
김낙중 문화원장은 “문화원을 대표하는 공연 프로그램 ‘아리 프로젝트’는 해를 거듭할수록 한국전통무용과 국악에만 국한되지 않고 연극, 클래식, 재즈, 인형극 등 다양한 장르로 확대되고 있다. 2018년에도 참신하고 다양한 작품들이 선발될 것을 기대하니 역량 있는 한인 예술가들이 많이 응모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청서는 LA한국문화원 홈페이지(www.kccla.org)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고 구비서류 및 별첨자료와 함께 LA한국문화원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5505 Wilshire Blvd., LA, CA 90036)으로 우송하거나 이메일 ARI@kccla.org로 보내면 된다. 문화원으로 직접 방문하여 제출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