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의 얼 찾으러 백두산 천지 함께 가요”
2017-08-09 (수) 12:00:00
▶ ‘한인 정체성 되새기는 백두산 천지 여행’
▶ 겨레얼살리기 국민운동본부, 15일까지 지원자 모집

겨레얼 살리기 국민운동본부 박윤숙 본부장이 백두산 천지 여행 프로젝트를 알리고 있다.
“겨레의 얼을 찾으러 백두산으로 함께 가요”
오는 9월 우리역사, 우리 정신 바로알기 운동을 주도하는 겨레얼 살리기 국민운동본부가 화랑 청소년 재단과 합동으로 주최하는 겨레얼살리기 프로젝트의 지원자를 모집한다.
겨레얼살리기 국민운동본부 박윤숙 본부장은 “미주에서 선발된 10명의 한인들과 유럽 및 아시아권에 있는 나라에서 선발된 15명의 재외동포들에게 한국인의 정체성과 얼을 알리기 위해 백두산 천지 여행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올해 겨레의 얼 찾기 여행은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21세 이상의 미주 한인들만 해당된다.
박윤숙 본부장은 “이번 겨레 살리기 여행은 전 세계에서 거주하고 있는 한인 동포들이 백두산에서 한인 정체성을 되새기고, 한국의 문화와 민족정신을 널리 알리게 하는 매개체가 되었으면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전했다.
지원자 신청접수는 오는 8월15일까지 10명을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다. 전화 또는 이메일(howardpark@hwarang.us)로 접수 가능하다. 문의 (213)820-2929